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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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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006-02-23 21:19

본문





봄의 줄

시/ 덕진 박 기 준



겨울나무 아래
붙잡고 있던 생의 줄은
침묵의 동산이었다
소리가 끊어진 종탑을 바라보는 나무들
그래도 희망의 소리,
생명이 꿈틀거리며
대지의 숨을 몰아쉬는 봄
소망의 줄로
소리 없이 현호 색(賢豪 色)
야생화는 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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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지의 숨  몰아쉬어
 소리없이  현호색 야생화 피우는  봄!
 절절한 희망의 시심에 머뭅니다.
 박 기준  시인님,
 어서 어서  쾌차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겨우내  나름대로  소망의 응어리를 지고
인고  하여  이제  표호를 발하는  순간,
동인장님께  들켜 버렸네요.ㅎㅎㅎ
머물다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야생화 끈기있는 생명력을 가졌다지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고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승하시고 건필하소서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이 오늘 소리처럼
꽃도 너무 아름답네요.

우리네 정서에 가장 잘 맞는
야생화가 개인적으로 길이 보존되기를 기원한답니다,

박기준 선생님
봄처처럼 행복한 주말 보내시어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들, 광야의 야생화... 그 아름다운 자태는 혹독한 겨울의 산고를 치르고서야 우아한 빛을
묵묵히 발하는 인내를 말해주고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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