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냐 ! 똥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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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똥먹어
먹기만 하면 금새 피가 석장 불어날 판이다.
똥 쌍피가 바닦에 노닐고 있기에
똥 먹으라 훈수 했더니, 하시는 말씀
개냐 똥 먹게 하며 대드신다.
요즘 개는 똥말고 딴거 잡수시던것 같던데, 웬말이냐고?
그려 그려 요즘 개는
개가 아닌 견님이라 칭함이 옳을거요
목아지 넥타이만 메었다면,
견님 보다도 견양반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요
지 게으른 탓이라 쉬 말씀 하시기도 하지만,
하루 밥 세끼 못 먹는 사람도있고
바빠서인지, 살빼려고 인지 알 수 없으나
그리 살고 있는 사람도 주위에 간간히 보입디다요
간혹, 주위를 보면
견앙반님이 더 호위호식하며 호강 하기도 하더라구요.
사람보다 개를 더 사랑하는 사람님도 계시고,
개만도 못한 사람도 있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요.
하늘은 하늘이고, 땅은 땅일 뿐인데요
좀전 길을 걷다가
넥타이 메고 구두신고 가는 견양반님을 뵙고
몇자 늘어 보았습니다요
그런데 말이요
그 견양반님께서
어인일인지 알 순 없지만
줄에 끓려 가시더라구요.
허허허허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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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허접스런 세상이라지만 어찌 사람이 사육되는 犬 양반만 못하리오.
풍자성 높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 종선 시인님, 늘 건안하십시오.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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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팔자 상팔자 라는게 맞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사람 개가 우선되어야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승하소서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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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시인님 ,,,!
세상은 그렇습니다,
순리와 도리에 따라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글과 반대로 바보 멍청이 바로 개로 취급 당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바보이기를 자청 하며 살아 갑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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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시인님 그새 언제 시를 지었습니까? 거제까지 오셨어 축하 해주시니 대신 감사드립니다. 건필하십시요.
조용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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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인님 잘 도착 하셨는지 3월 8일 시간이 허락되면 정기모임 꼭 참석바랍니다. 조은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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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개지요.
바쁘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