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의 노래가 제게도 들리는듯 합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글 뵙고 갑니다....깊은 밤,...

  하트에 새겨진 풀꽃이슬 글귀가 더 살풋이 봄을 맞이하는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셔요.

  봄비가 내리니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졸졸거리는 시냇가 버들강아지도 피어나겠지요
맑은 시속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햇살이 찾아드는 언덕에 아지랭이 피어오르고
바위틈 사이로 졸졸 흐르는 시냇물 타고
올챙이 헤엄치며 개구리로 진화하는
한가로운 봄의 정경이
우리 빈여백에 찾아왔습니다.
고운 글에 함께 봄소리를 들으며...             

  봄!
시냇물 소리에 자다가 깨었습니다
포근한 하루 시작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새뜻한 희망의 봄이 금방 코앞에
다가옴을 느낍니다.
손갑식 시인님!
아무쪼록 시인님의 삶에도 완연한
봄빛이 가득하길 비옵니다.

  자연도 마음도 이미 봄이 왔다지요...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시냇물에 가슴을 잠시 담궜다 갑니다...

  오늘 날씨 되게 포근하고 비까지 내려서 봄이 정말 온 것 같아요. ^^
선생님의 시를 보며 봄이 전하는 소리와 그 마음을 다시 느끼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

  찾아주신 문우님들께 고마움 전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안개비가 내렸습니다,,
개울가 웅달진곳 얼음들도 녹기 시작했습니다,
봄은 산모퉁이에 와 있나봐요,,

  손갑식 시인님, 손시인님 마음엔 벌써 봄이 왔군요.
청둥오리는 시베리아로 날아가고, 곧 개구리가 튀어나오겠군요.
이 곳도 오후부터 안개가 끼던데, 올해는 봄이 숨어서 오려나 봅니다. ^^

  시인님의  시심은  봄으로  가득 차  있네요.
화려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글이 밝고 가벼워
나이( ?  )를 짐작하기가 힘들어요.
밝고 고은 글 뵈오니 저도한 덩달아
환해집니다.
늘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