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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남녘 하늘이 끄느름하게 보일지라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1,127회 작성일 2006-02-14 13:35

본문

""내린 봄눈은
어느새
스러져 가지만
내 그리움만은
졸아들 줄 모른다""


""그대 계신 곳 남녘 하늘이
유난스레 끄느름하게 보인다""


그리움으로 기다리고 있는 존재지만,
우리의 자유와 사랑과 사상이 행복이, 그리고 역사가
그렇게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못함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진정한 역사의 봄이 아직 멀었을지라도
강시인님처럼 "졸아들 줄 모르는 그리움"으로
기대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비록 고통스럽고 비희망적인 현실 같지만,
그래도 끈질기게 놓지 않는 미래의 희망을
얘기하고 있는 시인님의 시어들이
살아있음에 우리의 미래는 행복함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날마다 일구어 주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메마른 마음의 텃밭에
양분을 주시기 바랍니다.









><CENTER><br><table border=0 bordercolor=#ffffff bgcolor=white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EMBED style="WIDTH:480; HEIGHT:630" src=http://perfume70.com.ne.kr/swish.letter2/iris-letter37.sw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div style="position:relative;left:-480px;top:-600px;"><div id="layer1" style="width:480px; height:100px; position:absolute; left:600px; top:60px; z-index:-1;"><P align=left><pre><FONT style="FONT-SIZE: 9pt" face=굴림 color=black><b>
>
>
>
>남풍(南風)을
>기다리며 </b>/ 강현태
>
>
>안날 내린 봄눈은
>어느새
>스러져 가지만
>내 그리움만은
>졸아들 줄 모른다
>
>가까운 듯
>늘 먼 그대
>
>눈아(嫩芽)처럼
>또다시
>움트는 그리움
>
>이제
>서둘러 기다려지는 건
>임 향기 머금고
>살랑 불어올 꽃바람 남풍
>
>오늘은 왠지
>그대 계신 곳 남녘 하늘이
>유난스레 끄느름하게 보인다
>
>
></DIV></DIV></td></tr></table>
><embed style src="http://photoimg.naver.com/multi_view/46/86/sac272_0/20041206110233732792088900.wma" hidden=true loop="10" volume="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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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선생님!
모자란 글에 대한 호평을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좋은 글 많이 선보여 주시고
내내 건안.행복하시길 비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강현태 시인님, 제가 부끄럽습니다.
좋은 작품을 감상하며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행복합니다.
밀도 진한 삶의 이미지들을
또 채색해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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