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없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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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5건 조회 1,074회 작성일 2006-02-16 10:04본문
坪村
사람 없는 어느 섬
이름 없이 살고 싶소
자랑도 싫고
돈도 싫소
자연과 노래하고
없는 것에 자유 느끼며
벌거벗은 몸 되고 싶소
바다를 텃밭삼고
백사장 마당 삼는
욕심 없는 집
그대와 좋은 벗 하고
푸른 하늘
바람이 수놓는 구름 보며
거짓 없이 살고 싶소
*이상향이지요^^
댓글목록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남없는 바람...유토피아!
이 시인님의 맑고 올곧은 맘결을 느낍니다.
부디 간망이 이뤄지길 비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인님.....모든것을 비운 감정...
/이름 없이 살고 싶소/
강한 시구에 모든것이 담아 있는듯 보입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랑'보다 '자유'라는
말을 느끼게됩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무욕의 자유을 느껴봅니다.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그런 좋은 곳 있으면
혼자 가시지 마시고 우리도 좀 꼽사리 끼워 주시길... ^^
김종선님의 댓글
김종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를 찾아서 갈망하는 만큼 자유에 구속되는 것 같더군요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살수만 있다면 그렇게 살고싶습니다.
이성형시인님 저도 그런 자리 끼워주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마를 탄 무욕의 왕자!!.
그 자유를 누리기위해 시가 존재 하는 것 아닙니까
이시인님!!. 멋지십니다.
김예영님의 댓글
김예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청산은 나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하는 ... 좋은 하루 되시어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대와 함께라면 무소유의 삶도 낙원이리! 정신적 이상향, 봄과 더불어 아름다운 꿈 꾸세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욕심벗어놓고 살고자하는
진실된 마음이 담겨있는
정겨운 집이네요
이웃으로 불러주시면...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도 없는 그 섬에
사랑하는 그 님과 아무런 구애없이
살고픈 것, 그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이상향인것 같아요.
현실에 억압된 사람은 더욱이나..
빈여백동인장님의 댓글
빈여백동인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도리를 존중하는 자유,
건안하시지요? 인사 올립니다.
제 자신을 반성하며 자유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늘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물러 갑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그리 살고 싶습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
같이 가실까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늦게 뵙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