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고은글 감사합니다

  이제 움츠린 마음에도 봄이 오시길 바랍니다
운문 이루소서

  마음에서  시작하여
이제  들로  산으로  봄이  비집고  들어차면
모든  서러움  잊고
아픔도  사라진  새날이  열리지  않을까요?.

  고운 시어가 좋습니다.
시리도록 슬픈 겨우내
*곰삭여지지 않은 그리움 하나 품고서
묵새겼던 내 마음 밭에는 우끈우끈 새싹 돋듯
그런 생기(生氣)가 언제나 도려나 *
내일이 우수라합니다.
그렇게 다가서듯 파릇한 싹들이 저만치서 한걸음 한걸음 다가옵니다.

  곧 봄이 오겠지요.
여기저기 새싹이 움을 트고 있군요.
낙옆 위를 걸어가는 강시인님의 가슴이 두근거리는 듯 하군요. ^^

  네~ 덧글해 주신 존경하는 동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뜻한 봄을 맞아 이 경쾌한 음악 멜로디처럼
기분 좋은 나날 이루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건필하옵소서!!!!!!!!

  음악..시...참 좋습니다...깊은 밤이라 더욱...뵙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