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개냐 ! 똥 먹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32회 작성일 2006-02-18 12:54

본문

개냐 ! 똥 먹게

야! 똥먹어
먹기만 하면 금새 피가 석장 불어날 판이다.
똥 쌍피가 바닦에 노닐고 있기에
똥 먹으라 훈수 했더니, 하시는 말씀
개냐 똥 먹게 하며 대드신다.

요즘 개는 똥말고 딴거 잡수시던것 같던데, 웬말이냐고?
그려 그려 요즘 개는
개가 아닌 견님이라 칭함이 옳을거요
목아지 넥타이만 메었다면,
견님 보다도 견양반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요

지 게으른 탓이라 쉬 말씀 하시기도 하지만,
하루 밥 세끼 못 먹는 사람도있고
바빠서인지, 살빼려고 인지 알 수 없으나
그리 살고 있는 사람도 주위에 간간히 보입디다요

간혹, 주위를 보면
견앙반님이 더 호위호식하며 호강 하기도 하더라구요.
사람보다 개를 더 사랑하는 사람님도 계시고,
개만도 못한 사람도 있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요.

하늘은 하늘이고, 땅은 땅일 뿐인데요

좀전 길을 걷다가
넥타이 메고 구두신고 가는 견양반님을 뵙고
몇자 늘어 보았습니다요

그런데 말이요
그 견양반님께서
어인일인지 알 순 없지만
줄에 끓려 가시더라구요.
허허허허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허접스런  세상이라지만  어찌  사람이  사육되는  犬 양반만  못하리오.
 풍자성  높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 종선  시인님,  늘 건안하십시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 팔자 상팔자 라는게 맞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사람 개가 우선되어야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승하소서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종선 시인님 ,,,!
세상은 그렇습니다,
순리와 도리에 따라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글과 반대로 바보 멍청이 바로 개로 취급 당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바보이기를 자청 하며 살아 갑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 잘 도착 하셨는지 3월 8일 시간이 허락되면 정기모임 꼭 참석바랍니다. 조은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5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열람중
개냐 ! 똥 먹게 댓글+ 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2006-02-18 0
3248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6-02-18 0
324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2006-02-18 0
32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2006-02-06 5
3245
임은 찬바람 댓글+ 6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2006-02-18 2
324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06-02-18 7
324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3 2006-02-18 8
324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3 2006-02-18 3
324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 2006-02-18 3
3240
혼돈의 계절 댓글+ 8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22 2006-02-18 0
3239
고춧잎 댓글+ 7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2006-02-17 3
3238
숨어 우는 새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2006-02-17 0
323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4 2006-02-17 0
3236
비경 (悲 境) 댓글+ 8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6-02-17 0
323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2006-02-17 0
3234
행복일기 댓글+ 6
김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06-02-17 0
3233
아버지의 주름 댓글+ 7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94 2006-02-17 2
3232
산책로에서 4 댓글+ 7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2006-02-17 1
3231
民草 민초 댓글+ 7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06-02-17 13
3230
봄바람 댓글+ 6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2006-02-17 4
3229
이별연습 댓글+ 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6-02-17 12
3228
봄 비 (그리움) 댓글+ 6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2006-02-17 4
3227
빨간 고추 댓글+ 7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6-02-17 2
3226
어머니의 봄 댓글+ 9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57 2006-02-16 2
3225
봄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2006-02-16 2
322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2006-02-16 3
3223 최해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21 2006-02-16 0
3222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2006-02-16 0
3221
고추밭 댓글+ 9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2006-02-16 3
3220
골목 어귀 댓글+ 9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6-02-15 6
3219
댓글+ 10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006-02-15 0
3218
겨울 여행 댓글+ 10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08 2006-02-15 2
3217
호박 댓글+ 15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006-02-15 1
3216
백열등 아래서 댓글+ 13
김예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2-15 1
321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8 2006-02-15 0
3214
보 름 달 댓글+ 1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81 2006-02-15 2
321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2006-02-15 3
321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2006-02-15 0
3211
아내 댓글+ 20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06-02-14 0
3210
하얀고추 댓글+ 16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2006-02-1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