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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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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029회 작성일 2006-02-12 22:43

본문





대보름의 추억 /손 갑식


돌고 도는 동그라미 불꽃

이 동내 저 동내 쥐불놀이 한창이다

타닥타닥 붕붕 왕 솔가지 타는 소리

보름달도 그 소리에 춤을 춘다

이집 저집 돌고 돌아 온 대바구니 속 엔

고사리나물 호박나물에 오곡밥으로

사랑방은 시끌벅적 날새는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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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손갑식 선생님
벌써 도착하셨나보군요
오늘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대보름 소원빌어보세요

임수홍님의 댓글

임수홍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손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고유의 타령소리가 늦은 저녁에 가슴에 와 닿습니다 ㅎㅎ.
자주 뵙겠습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시인님!
음악이 아주 흥겨워 좋습니다.
어제 만나뵙게 되어 기뻤고
소탈하신 성격이신 것 같아서 참 편안했습니다.
3월 합평회 때 손 시인님의 기타 연주와
홍갑선 시인님의  오카리나 연주를 듣고 싶네요.

왕상욱님의 댓글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렷을적 쥐불놀이 하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는 글입니다
대보름의 둥근달처럼 한해도 풍성하고
복된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손시인님!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한 보름잔치를 치루셨네요.ㅎㅎ
부럽습니다. 
도심에  갇혀서  꿈을  잃고  살아가는 바보들.
저도  그중  한사람입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이글은 즉흥시어 입니다,

어제의 합평회 다녀와서
저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라는 안부전하는 글 이었습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름날에 담겨저있는 추억들 많으시라 여깁니다, 제게는 많은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처 갑니다,,청소년시절 그리고 더더윽 기억에 남는것은 초등시절의 기억들로 제자신의 입가에 미소 지어 집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습니다 시도 좋고...
다 좋습니다. 정말 대보름의 추억을 잘 그려내셨네요
어제 잘 가셨는지요?
늘 건필하시고 건승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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