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눈이 내린다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6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006-02-13 22:02

본문

          눈이 내린다는 것
                                                글/홍 갑선

              눈이 내린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정말로 눈이 많이 내린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눈사람들이 서 있다

      .....8..8.8..8..8..8..8.8.....
      ..................................
 

            눈사람들이 녹는다

                아무도 없다

        ───────────

사람도 언젠가는 녹아 없어지는 것이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시적는 것 보다..특수기호 타이핑 한다고..더 수고 많으신 것 아닌지...농담입니다. -사람도 언젠가는 녹아 없어진다-란 말에....많은 공감을 합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려도 자꾸만 내려저도 결국에 다 녹아 없어지는 사람
손 갑식 입니다,,,언젠가는 다 녹아 없어질 허망한 삶이기에,,<style>
body {background-image:url("http://www.topwalls.com/placennature/winterscape09/winterscape0911024.jpg");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
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style>
</td>
<td nowrap valign="top" align="right" style="padding-left:0px">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듯 사람 역시 녹아 없어져
새로운 인간으로...하얀 눈처럼 맑고 눈부시게 새로이
 태어났으면하는 바램을 갖고 갑니다.... 
친정에 온듯 평온해지는 늦은 밤에 감상을 합니다......
어제 잘 들어 가셨죠....오늘, 동문 모임 마치고 지금 왔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 대감님!....항상 깊습니다...
어우러저 사는 세상 입니다만..
홍 대감님을 만난 것이  나에겐..더 없는 다행!...
항상 그리움!...

왕상욱님의 댓글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처럼 녹아 없어질 육신이지만
이렇게 시 한수 내려 놓고 갈수있음이
그나마 다행 아닐런지요
홍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내리는 표현이 아주 실감나는군요.
그렇습니다. 결국은 눈처럼 사라질 우리 인간들
사는 동안 사는 것처럼 살아야겠지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사람 만든 사람들의 수고로움은 녹은 자리에 남아있으리라봅니다.
오늘은 봄비가 옵니다^^
이제 따뜻하게 불어오는 남풍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힘찬 걸음하시길...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참 개성이 강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기이한 시를 창출하고 계시는
홍갑선 시인님!
자연의 섭리를 일깨워 주는 글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끝은 허무하고 슬프기까지한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드는 이유가 뭘까요?
선생님의 시쓰는 솜씨 덕분인지 아주 기발한 발상과 기호때문인지...^^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저도 한번 이용해 봐야겠네요...^^ ㅋㅋ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  보이는 것,
없어지지 않을 것은  하나도  없지요.
유한한 삶에서  무엇이  그리  귀하고  소중한지......
홍 시인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5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209
악필 댓글+ 1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06-02-14 2
3208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92 2006-02-15 0
3207
그림 속 인생 댓글+ 11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06-02-14 0
3206
겨울비 등산 댓글+ 12
하규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69 2006-02-14 0
3205
미 米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006-02-14 0
3204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6-02-14 0
3203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006-02-14 0
3202
인생 人生 댓글+ 1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2006-02-14 7
3201
겨울 편지 댓글+ 19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2006-02-14 10
3200
거울 속 보름달 댓글+ 14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62 2006-02-14 0
3199
짝퉁 사랑 댓글+ 1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006-02-14 1
3198
마음속 봄맞이 댓글+ 14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6-02-14 2
3197
마음의 안식처 댓글+ 1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6-02-13 11
열람중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2006-02-13 2
3195
대보름 댓글+ 12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2006-02-13 9
3194
겨울 睡眠(수면) 댓글+ 1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6-02-13 1
3193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06-02-13 0
3192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51 2006-02-14 0
3191
웃으세요~~ 댓글+ 1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06-02-13 0
319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2006-02-13 0
3189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06-02-13 0
3188
내 사람아 댓글+ 10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2006-02-13 0
3187
기다림의 숙명 댓글+ 10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06-02-13 13
318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2006-02-13 7
3185
보름날의 추억 댓글+ 13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6-02-12 0
3184
눈 굴 댓글+ 12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84 2006-02-12 1
318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006-02-12 0
318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06-02-12 0
3181
수선화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6-02-12 5
3180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06-02-12 1
3179
호상(好喪) 댓글+ 12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7 2006-02-12 0
3178
달 속의 첫 만남 댓글+ 10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6-02-12 0
3177
너희는 모르지 댓글+ 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006-02-12 4
317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6-02-11 2
317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2006-02-11 0
3174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2006-02-11 0
3173
무지개 댓글+ 13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2006-02-11 26
3172
봄눈 내리는 날 댓글+ 6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2006-02-11 1
3171
두농골에서 댓글+ 4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2006-02-11 0
3170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6-02-1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