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허무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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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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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주산지에 가면 허무에 젖은 듯한 목선 하나가 있답니다. 시를 읽고 그 풍경이 떠오릅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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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애 시인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길 빌겠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 어둔 강물위에 띄웁니다
고은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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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푹 밴 정감 어이할꼬/ 가을은 저무는 데 /
꼭 나타날 듯 가물가물 / 서산에 뉘엿뉘엿 해 /
가슴시린 기다림은?
고운 시향에 멀루다 갑니다, 우영애 시인님~!!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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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목선하나
노을빛에 아름다운모습 상상해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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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속에 머뭅니다. 시향의 향기 청송 주산지에..호수위에 비친 수채화 한폭.
시향에 젖어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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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별을 가슴에 묻고
돌아 선 날의
아픔
그 아픔으로 인해 시인이 되셨을 고우신 우시인님^^*
그 아픔까지 사랑하는 그날이 오면~~~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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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그리움을 가득 싣고 떠나고 있군요....
아직 식지 않은 여운을 따라서 말이예요....... 깊이 새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