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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007-02-11 15:29

본문

행복한 미소

                      청담 장윤숙

 
이른 봄바람에 띄우는
행복한 미소
오랜시간 간직한 마음의향기
그대에게 살며시 봄 향기로 띄웠더니

맑은 가을하늘 닮은 그대가
빠른 눈짓으로 다가와
진달래 붉은 꽃다발을 들고

사랑의 여신 에로스의 정열로
달콤한 사랑의 미소 담아와
봄날의 복사꽃처럼 상그레이 웃어 주었다

아 속살거리는
아지랑이 아롱거림속에 차마
눈이부시다 

주위가 온통 환한 꽃밭이 되었다




사진 박종훈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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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 전해오는 삶의 이야기가
봄날의 화사한 따스함으로 전해옵니다
꽃들의 작은 속삭임처럼 ....
그렇게 향기로움으로 ..고운햇살 가득 담아와 향기로운 미소 짓고갑니다
휴일밤도 문우님들의 평화로운 시간을 바라며....행복한 미소 띄어봅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행복이 꽉찬 낙만의 시
마음껏 향유하는 글향을 즐깁니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여신 에로스의 정열로
달콤한 사랑의 미소 담아와
봄날의 복사꽃처럼 상그레이 웃어 주었다

아 속살거리는
아지랑이 아롱거림속에 차마
눈이부시다 
정말 행복한 시간과 순간 입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눈부신 동백꽃을 바라보니 마음가득
 환한 미소와 잠자리 날개짓 닮은 가벼운 영상속의 나비들이 날아와  꿈을 꿈니다.
 봄날 시샘의 꽃샘바람 잠재우듯...얼굴가득 행복으로 전해오는 미소의 향기 ......
꽃송이를 바라보니 기분이 참 좋네요 ^^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명춘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면 ..산과 들로 ..뛰어 다니고 싶어지네요 나물캐는 처녀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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