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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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의 침묵은
청각 system을 모조리
망가트리고도 남을 시간
그대로 입을 다물라 하니
이게 무슨 청천벽력靑天霹靂,
그대 부를 수도 있소
벙어리 아니기에
당신 소리 들을 수도 있소
귀머거리도 아니기에
너무 긴 시간을 침묵하라 시구려
48초, 조차도
내겐 너무 긴 시간이거늘
억지 입은 다물겠지만
가슴이 쏟는 눈물은 어찌 못하리다
추천5
댓글목록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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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렸어요 빙판길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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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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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백년 같은 암담한 침묵일것 같군요....
마음을 다스리시길 바라면서...힘내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슬픈 시간은 더욱더 길게 느껴 지지요
행복한날 되시기랍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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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애절한 사연이 있는듯
남현수 시인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슬픈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