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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겨 저 버린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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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66회 작성일 2006-02-09 20:3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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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겨 저 버린 가슴※

詩 / 손갑식

허망한 텅 빈 가슴 갈기갈기 찢겨 저
허허벌판 나뒹구는 낙옆이로다

인생을 몰라 백설에 묻은
내 얼굴 가엽서라

모든 설움 모든 기억
남김없이 다 벗어 버리는게다

가슴에 흐느끼는 힘겨운 흐느낌도
보내고 보내 버리자꾸나

설움도 추억도
다 벗어 버리는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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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 왔다 다시 살아 본다면 서툴지는 않을 것을
한번 사는 인생이기에
찢기어 내려도 또 다시 새 살 돋우으니
세상 살아 보는 맛 즐겨 가며 살아보게요.
늘 건강하세요.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손갑식 시인님! 강원도 자체가 추운 고장인데 몸까지 그렇게 다 벗어버리시면........특히 옷장수들이 안좋아할텐데.....ㅎㅎㅎ 즐감하고 갑니다.../....인생을 몰라 백설에 묻은...../것 같지 않은 빈손님이시여.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벗어서 버려야지요. 그래야 겠지요.
벗는게다가 아니라
벗어(서)  버리는 것이겠지요.

벗는 즐거움, 비우는 즐거움 그 즐거움을 즐감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었던 겨울...그 겨울의 냉기를 털어내듯 가슴의 애환 모든것을 비우소서...
가지면 가질수록 그만큼 아픔이 배가되나니 과거는 흘러보내고 다가오는 희망을 붙잡으소서...
손갑식 시인님의 강한 의지를 보고 갑니다... 마지막 추위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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