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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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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2006-02-1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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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승하

정분 난 흔적 고개 숙이니
가슴엔 피멍만 남아
들어가나
나가나
찬밥

부질없는 생각 애태우다
정분 난 사람 찾아보지만
예전 같지 않네
들어가나
나가나
찬밥
승하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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