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란 하늘이 불러 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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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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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건
조회 1,107회
작성일 2007-11-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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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하늘이 불러 ㅡ 2
康 城
단풍을 찾으나
온난화의 탓인지
녹색 짙은 이파리 뚜렷하니
지구 위 탄산가스 증량 때문인가.
떨어진 낙엽 보아
찰깍하여, 단풍잎 찾으나
이곳 아직도 이파리 푸르러
단풍 나들이나 녹색 이파리이다.
멀리 새빨간 꽃
서둘러 찾아보니
역시 장미이나 시들고 있어
미인박명인가 장미꽃 단명인가,
그러나 예쁜 모습
이리 보고 저리 기우려
흰색,노랑,빨간,연분홍,색 찾아
벌이 꽃을 찾고 사람 너를 반긴다.
며칠 앞서 왔으면
혼자 중얼거리면서
여보 그대도 곱게 촬영해 하니
이 꽃 저장미 열심히 찍고 있다.
아이, 여보 저기
하늘대는 코스모스가,
손들어 보이는 가장자리에
키다리 코스모스가 하늘거린다.
둥근 조각상에
나란히 서 있는 소녀를
빙긋 웃음 주어 찍는 용서 빌며
그녀도 셔터 눌러 나도 찰깍했다.
웃지도 않고
말도 건네지 않은
직립의 모습을 지켜 주고 있어
순진한 예쁜 모습 소녀여 고맙다.
康 城
단풍을 찾으나
온난화의 탓인지
녹색 짙은 이파리 뚜렷하니
지구 위 탄산가스 증량 때문인가.
떨어진 낙엽 보아
찰깍하여, 단풍잎 찾으나
이곳 아직도 이파리 푸르러
단풍 나들이나 녹색 이파리이다.
멀리 새빨간 꽃
서둘러 찾아보니
역시 장미이나 시들고 있어
미인박명인가 장미꽃 단명인가,
그러나 예쁜 모습
이리 보고 저리 기우려
흰색,노랑,빨간,연분홍,색 찾아
벌이 꽃을 찾고 사람 너를 반긴다.
며칠 앞서 왔으면
혼자 중얼거리면서
여보 그대도 곱게 촬영해 하니
이 꽃 저장미 열심히 찍고 있다.
아이, 여보 저기
하늘대는 코스모스가,
손들어 보이는 가장자리에
키다리 코스모스가 하늘거린다.
둥근 조각상에
나란히 서 있는 소녀를
빙긋 웃음 주어 찍는 용서 빌며
그녀도 셔터 눌러 나도 찰깍했다.
웃지도 않고
말도 건네지 않은
직립의 모습을 지켜 주고 있어
순진한 예쁜 모습 소녀여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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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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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즐거운 가을 놀이가
행복해 보입니다. ㅎㅎ
늘, 그렇게 행복하소서.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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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인님 모습 본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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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을 하늘과 행복이
스며드는 시인님,,,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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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두소녀의 모습이 저의 유년시절과도 같습니다 미동도 하지않고 서있는 자세 영 ,,,, 고맙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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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께서 찍으시는 사진들은 시인님의 가슴 속에서
늘 인화되어 나오는 사랑의 메세지 같습니다.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시인님..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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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온유한 사랑의 향이 묻어나는 목 시인님의 시 -
바로 그 점이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