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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280회 작성일 2006-02-07 12:06

본문


달과 별


해맑은 미소로 반짝이는
천생연분으로 만난 인연

수줍은 새색시 앵두 같은 뺨
유난히 빛나는 초록빛 눈동자

반달눈썹 생긋 하늘에 걸고
주홍빛 입술로 흥얼거리다가

새벽이 문을 열자
한 순간의 이별도 서럽다고
하얗게 빛 바랜 얼굴

갈 길은 오직 외 길
먼 추억의 꿈나라로
온밤을 속삭여도 끝없는 그리움
날마다 건너야 할 저 넓은 강을
그대 곁에 가는 길인 줄만 알고
오늘도 묵묵히 쉬지않고 가노라


2006-02-07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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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밤을 속삭여도 끝없는 그리움
날마다 건너야 할 저 넓은 강을
그대 곁에 가는 길인 줄만 알고
오늘도 묵묵히 쉬지않고 가노라
-----------------------
모든 시들이 끝연이 아름다운 것이
역시 시인님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음 때문인가?
좋은 시, 아름다운 시를 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과 별과 같은 사랑...동녘의 햇살이 머리를 내밀면
그리움으로 사랑의 빛을 감추어야 하는 사랑...
하지만 영원히 간직해야 할 사랑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하늘 은하수를 건너서 너한테 가노라
끝도 없고 기약도 없는 우주 여행을 너를 만나러 떠나노라
가도 가도 손에 잡힐 듯 한 그대 뿐인데, 가고 보면 우주에 그냥 머물고 있구나
달과 별, 언제나 만나려나,

시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의 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부럽군요.
날마다 건너야할 그 넓은 그리움의 강,
외길로 달려가는 김시인님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넘 옆에 붙어있어 모를까요
김옥자 시인님 행복하세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대 곁에 가는줄 알고 계속 노를 젓고 있는
님의 모습이 행복아닐까요
건필하세요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밤을 속삭여도 끝없는 그리움>이어서
<날마다 건너야 할 저 넓은 강>인데도
<오늘도 묵묵히 쉬지 않고 가는>길,
사랑의 길입니다.
김시인님의 아름다운 사랑이 부럽습니다.
고운 꿈 꾸십시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두운 밤 하늘에 저 별과 달을....'이라는 가사의 유행가가 떠오르네요.
'괜시리 찾아와 날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 었나 저 달과 별을...'
가끔 그냥 올라오는 노래인데... 그렇듯 타박을 하지만 달과 별이 있기에
얼마나 밤이 아름다운지 또한 느끼니.... 즐겁게 감상하다 갑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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