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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은 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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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5건 조회 2,012회 작성일 2006-02-06 12:15

본문



비 오는 날은 네가 그립다

도정/오영근

비 오는 날은 네가 그립다.
민들레 꽃 수채화를 주고 간
네가 그립다.

어제는 네 꿈을 꾸었다
비 오는 봄날 수채화처럼
꽃으로 태어나는 네 모습을 보았다.

홀씨 하나가 내 가슴에 내려와
어린 뿌리를 가만히 내밀었다.

그립다는 것이 사랑이라는 걸
내 몸 안에 자라는 어린 꽃잎을 보며 알았다.

네가 그리울 땐
나도 너에게 꽃이 되고 싶었다.
뿌리 하나 만으로
꽃잎을 키우고
나비에게 줄 꿀을 준비하는


추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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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왔습니다. 또 오구있구요. 오영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여전하시구요? 반갑습니다. 비오는 날은 너라는 님이지만 오늘같이 눈오는 날은 누구?이실까....ㅎㅎㅎ 늘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슴에  자라고있는 사랑의  싹이
봄을  기다리며 준비 하고  있나봅니다.
사랑!!.  그것,  많이  할 수록 좋은  것입니다.ㅎㅎㅎ
눈이  내린다지요?.  걱정입니다.또...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슴에 민들레 홀씨하나 키워가는 것도
아직 더 남아있는 세상
그처럼 행복이 없을 듯 합니다.

오영근 선생님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두 그렇답니다.
아참~ 음악이 멋지네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명환 시인님! 반갑습니다..잘 계시지요?
전 온 시인님  눈오시는 날 반갑게 뵙습니다.
허순임 시인님!...잘 계시져?..내가 좋아하는 곡을 붙였는데...너무 빠른 듯 해서 다른 곡으로 수정 했어요!..이해 하시길..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서로 뿌리를 맞대며 비오는 그 어느날이 더욱 그리워 지는 오후..!!!
꽃을 피우는 그날을 간절히 기다려 보면서 뿌리하나를 어디엔가 뻗어 보렵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이오면 눈도 비로 대신 내리겠지요
그리고 잎과꽃을 피우겠지요
꽃을든남자가 아니고 꽃이되고싶은기봐요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상실한 그리움의 계절이라면 봄은 마냥 그리움의 계절이 아닐지...
사랑이 그립든 사람이 그립든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가 더욱 애타게 그리워집니다. 음악하고도 참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가 막 흩날리기 전의 모습을 찍었던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홀씨가 제 각기 날아가 뿌리를 내릴 곳이 어디일까 궁굼했지요.
외로운 누군가의 가슴에 꽃이 되기위해 내려앉을 그 곳...... ^*^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시인님 작품 오랜만에 뵙습니다.
홀씨 하나 그리움 가득 안고 내 품속에 뿌리내린 사랑
활짝이는 꽃몽오리 피우시길...
늘 좋으신 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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