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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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승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951회 작성일 2006-03-20 23:01본문
봄/김승기
보드레한 맘 있어
가지로 간 물망울
내일을 보며
숨죽여 기다린다
귀 기울이며
뒤돌아본다
어느새
스치듯 달려와
저만치 앞에선 너
가로
세로
수를 놓는다
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지로 간 물망울은
이미 이슬에 머금은
봄을 내 품고 있는듯합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숨죽여 기다리는 봄은
어느새 저만큼 달려가
봄의 물망울로 가로 세로
수를 놓고 있네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간 한눈 돌린 사이에
봄은 한무더기로 몰려와 산천을 덮고 있지요.
아름다운 봄의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승기 시인님, 봄이 무르익어 갑니다.
저같이 성질 급한 개나리는 벌써 꽃망울을 터트렸더군요...ㅎㅎㅎ
산수유는 거의 절정이구요~
머잖아 초록 세상이 될 것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건 필하시길~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분명 봄은 왔는데..춥다가 더웁다가.....
마음이 추워 그리하는가?....
시 뵙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승기 시인님!
메릴랜드
그 숲에서
봄 인사드립니다............
꽃처럼 피어나는
멋진 시상을.........
마음껏 펼치는
봄을
맞이하시기를.......................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물오른 버드나무,,
이제 막 새순을 틔웁니다
멀리만 느껴지던 이봄이
갑작이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김승기 시인님
봄을 느끼고 담아갑니다
고운 시간 들로 채워 가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