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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꽃잎 떨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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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961회 작성일 2006-04-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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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꽃잎 떨구면 一中/林男奎 비오면 나는 슬프다 눈물이 흐르는 것 같아서 바람까지 불면 더욱 슬프다 비바람이 통곡하는 것 같아서 여기에 꽃잎이 떨어지면 세상이 허물어지는 것 같아서 나는 더욱 슬프다 2006.3.30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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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찬 비바람 불지 말기를 소원해야겠습니다.
꽃잎 떨어지면 안되잖아요.
임시인님 슬퍼지면, 우리 동인님들 다 슬퍼할거에요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잘 내려 가셨지요?
웃는 모습이 건강해 보이셔서 반가웠습니다.
모든 동인님들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항상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춘희님  임 남규님!! 잘가셨나요??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햏복하세요~~
하얀 목련에 봄비 내린 거리가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잘 계시겠지요?
여기도 꽃샘바람이 활짝 핀 벚꽃을 씽씽 휘몰아치는군요.
하지만, 이 비바람을 잘 견디어 내낸 탐스러운 열매를 맺겠지요. ^^

한상욱님의 댓글

한상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비를 맞으며 무에 그리도 답답함인지 제자리만을 폴짝폴짝 쉼없이 뛰고 있는 개구리를 보고 있노라니, 불현듯 목우(牧牛) 백기만(白基萬) 시인의 <청개구리>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임남규 시인님.
무지(無知)에서 비롯된 저의 부질없는 행동 하나가 그동안 저를 아껴주고, 보듬어준 주변사람들을 너무도 힘들고, 지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제 주변을 다시 한번 찬찬히 돌아봅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처음에 시인님을 만났을 때 우리 해장국을 먹었었지요.
다음에 만나면 꼭.... 항상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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