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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야( 黑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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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375회 작성일 2006-06-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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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  야 ( 黑夜 )

                                                                      * 김 상우




                                            골
                                          개골개
                                      골개골개골
                                    개골개골개골개
                                골개골개이개골개골
                              개골개골개어개골개골개
                          골개골개골개둠개골개골개골
                        개골개골개골개속개골개골개골개
                    골개골개골개골개에개골개골개골개골
                  개골개골개골개골개서개골개골개골개골개
              골개골개골개골개골개너개골개골개골개골개골
            개골개골개골개골개골개는개골개골개골개골개골개
        골개골개골개골개골개골개지개골개골개골개골개골개골
            개골개골개골개골개골개금개골개골개골개골개골개
              골개골개골개골개골개등개골개골개골개골개골
                  개골개골개골개골개불개골개골개골개골개
                    골개골개골개골개로개골개골개골개골
                        개골개골개골개앓개골개골개골개
                          골개골개골개고개골개골개골
                              개골개골개있개골개골개
                                골개골개다개골개골
                                    개골개골개골개
                                      골개골개골
                                          개골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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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우 시인님 어차피 인생살이 자체가 어두운 밤중 아닌가요?
등불로 깨어 있는자 몇이나 되겠습니까? 안녕 하시지요.

최수룡님의 댓글

최수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골골 이어둠속에서 그대 지금 등불로 깨어 있느뇨 골골골골
재미있는 문자 그래픽에 수수께끼가 숨어 있어요.
골이 사방 끝으로 네개, 그다음은 좌에서 1, 5, 9, 13, 17.... 개는 3, 7, 11....
과연 흑야인것 같은데, 시의 형태는 별모양의 다이어몬드 이거든요.
아무튼 흑야에 다시 풀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김진경님의 댓글

김진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어둠 속에서 너는 지금 등불로 앓고 있다/  이 한줄의 시가 어둠 속에 갇혀 있군요
어떤 이유에서든 갇혀 있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죠..
어둠 속에서 다이아몬드빛을 띄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철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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