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영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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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영혼하나
청담장윤숙
별 하나 지고 있다
시속 160킬로미터 바람속을
뿌연 겨울 안개 헤치며
어두운 겨울숲 호위병 사이로
미련 바람되어 울고
그리움 눈꽃으로 지우며
보고픔 얼음 되어
1차선 고속도로
신호등 없는 아스팔트 길
무한 질주로 달리고 있는게다
내 가슴에 별이 되어 내린
고독한 영혼 하나
추천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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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별이되어 어느때곤 반짝이는 아픔이 되겠지요.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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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온 시인님 내려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오늘은 동짓날이니 점심때는 꼭 팥죽 한 그릇 드셔요 ..^^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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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별이 되어 내린
고독한 영혼 하나
,,,,,,,,,,,,,,,,,,,,,,,,,,,,,,,,,,,,,,
여기 고독한 영혼이 짝별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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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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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고 아득히 먼곳으로...
그리고 내 가슴엔 언제나 얼음처럼 차갑게 다가오는 그리움...!!
잠시나마 그리운 세계로 고독한 여행을 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