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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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다영/김 성미
내 안에 꿈틀거리는 사랑의 약속
하나 둘 헤아려 셀 수는 없어도
눈 감으면 한잎 두잎
피어오르는 꽃잎처럼 물안개 되어
흐린 기억 속 저편에
청보라 빛 임의 속삭임을 보는 듯
그대여
저물어 가는 인생의 긴 행로에
삶이 버거워 힘이 들 때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이걸랑
허름한 옷자락 매무시고
잠시 내려놓으시게...
다영/김 성미
내 안에 꿈틀거리는 사랑의 약속
하나 둘 헤아려 셀 수는 없어도
눈 감으면 한잎 두잎
피어오르는 꽃잎처럼 물안개 되어
흐린 기억 속 저편에
청보라 빛 임의 속삭임을 보는 듯
그대여
저물어 가는 인생의 긴 행로에
삶이 버거워 힘이 들 때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이걸랑
허름한 옷자락 매무시고
잠시 내려놓으시게...
추천4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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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느낌... 곱고 따스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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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약속이
버거운 것이라면 사랑 할 자격이 있을까요.
세월이 흐르면서
배려한는 너그러운 마음이 엿보입니다.
건안 하시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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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버거워 힘이 들 때 >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이걸랑 >
<허름한 옷자락 매무시고
잠시 내려놓으시게... > 예 꼭 제가 읽어보고 싶은 글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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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향한 그리움과 인생의 동반자가 하나로 교감하는 시간입니다...
고운 날 되소서....
김성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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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시인님
전* 온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건강들 하시죠..?
이렇게 지면을 통해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