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스치고 간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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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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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건
조회 961회
작성일 2008-02-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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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스치고 간 자리에
별이 스치고 간 자리에
꽃 한송이 피었네.
사랑의 빛깔이라 더욱 곱네.
그 아름다운 꽃
그대 가슴에서 걸어다니네.
친구의 딸에게 주는 시 한편...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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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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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달이 스치고 간 자리엔
달무리가 피었네
은하수 따라 가는 길
그 은은한 빛
그대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네
윤시명시인님!
오늘도 차갑지만 따스한 날 되세요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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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아름답습니다..항상 아름다워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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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의 흔적은 별이 스치고 간 자리처럼 따뜻하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그 자리에 피어난 분신들은 꽃이 되어 오늘도 저의 가슴을 쿵쾅쿵쾅, 왁자지껄 걸어다니고 있군요.
눈에 넣으면 이젠 아플 것도 같은, 다 커버린 자식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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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별만큼, 꽃만큼...
건필하십시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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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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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스치고 간 자리에 핀 곱고 아름다운 꽃 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별이 스치고 간 자리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