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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에 피는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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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51회 작성일 2008-04-22 17:32

본문

고목에 피는 잎
               
              김옥자


1
지난가을
감기 몸살로 한동안 앓아 누웠더니
혈색이 좋지않아
내심 걱정을 많이 했어요

봄이 오면
회복되리라 믿었던 마음
가지마다 활기찬
옛모습 그대로 다가오니 정말 좋아

2         
잎이 지고
스산한 바람소리에 잠들 수가 없어
겨우내 방황하며
쓸쓸하게 한 계절 보냈어요

봄바람에
파릇파릇 기운이 살아나
꽃을 보니 즐겁고
옛 친구를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아


2008-04-22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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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아픔을 이기고 고운 모습으로 만나셨습니다
고운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건안 하시지요
고운 글 꾸뻑 인사합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운 사진과 고운 시였습니다.
그리고 한 겨울, 쓸쓸히 병마와 싸우다 일어서신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고목이라고 해서 다 죽은 것은 아닌 것이지요...
잘 뵈었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영춘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김치 생각,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엄윤성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고운 향이 번지는 아침,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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