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그대와 이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85회 작성일 2008-05-04 06:39

본문

그대와 이별

淸 岩 琴 東 建

울긋불긋 진홍빛 세상
당신을 보내려는 마음
그대는 아시나요

동 절의 매서운 칼바람 인내하며
산통의 결실로 꽃 세상을 열어준 당신
누구보다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대와 헤어지려는 속내 끝내
목 울음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울지 마세요 서러워 마세요

이별이란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새로운 시작은 아닐는지요

그대가 열어준 봄 세상을 노래하며
짙어지는 푸름의 굴레에 사로잡혀
그대의 뒷모습만 바라봅니다


2008년 4월 21일 作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 그대는 누구신지요?
진달래님 아닌지요
그대의 뒷모습만 바라보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건승을 빕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과의 이별, 이제 다시는 오지 않을 올해의 봄이겠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다시 다른 봄이 또 오겠지요...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윤삭 시인님 ,,, 네 맞습니다 돌고 도는 인생이지요

엄윤성 시인님...,,네.. 내년을 또 기다리는 그리움이라 할까요

김현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 거제도의 5월이 눈에 선합니다

한미혜  시인님,,, 네 고맙습니다 여름은 뛰어 넘고 가을을 보네주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의 재촉에 꽃잎 떨구고 있는 진달래 철쭉을
바라보고 있는 금시인님의 심상이 뒤숭숭했었나 봅니다.
말씀처럼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자연의 섭리로 수용해야겠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6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929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8-04-20 6
292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2008-04-21 6
2927
봄탈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8-04-21 6
2926
고목에 피는 잎 댓글+ 7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08-04-22 6
2925
진달래 산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08-04-23 6
2924
연서(戀書) 댓글+ 6
채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2008-04-23 6
2923
고목 댓글+ 6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08-04-23 6
2922
희망거울 댓글+ 6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8-04-23 6
2921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2008-04-24 6
2920
배란기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8-04-25 6
2919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2008-04-25 6
2918
사람의 바다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008-04-26 6
2917
신록의 초입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08-04-26 6
2916
방황의 끝 댓글+ 6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2008-04-28 6
291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2008-04-28 6
2914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8-04-29 6
2913
5 월 은... 댓글+ 8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2008-04-29 6
2912
미음드레*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8-04-29 6
2911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2008-04-29 6
2910
사하라의 꿈 댓글+ 7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61 2008-05-02 6
290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2008-05-02 6
열람중
그대와 이별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8-05-04 6
2907
그네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2008-05-05 6
2906
* 개망초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08-05-05 6
2905
꽃비에 젖다 댓글+ 6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2008-05-06 6
2904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08-05-06 6
2903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2008-05-07 6
2902
그리운 고향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8-05-10 6
2901
갈등 댓글+ 6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8-05-10 6
2900
五月 댓글+ 6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2008-05-12 6
2899
태양꽃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2008-05-14 6
289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2008-05-15 6
2897
李舜臣의 칼날 댓글+ 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2008-05-16 6
2896
해당花 댓글+ 6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2008-05-20 6
2895
강촌에 살으리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2008-05-20 6
289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008-05-23 6
2893
* 부러진 뱃트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2008-05-24 6
2892
* 공중목욕탕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2008-05-27 6
2891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2008-05-27 6
2890
고운 장미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8-05-28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