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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50회 작성일 2008-05-30 15:01

본문

고마운 비

中 亮 尹  淇  泰

초여름 단비가
주룩주룩 내리네

가물었던 온 대지에
주룩주룩  쉬지않고
내리네

단비 맞은 풀잎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르네

오늘따라
지붕위에
처마끝에
떨어지는 낙수물
소리가 싫지가 않네

비야 비야
고마운 비야
하루종일  많이
내려라.

김씨네 박씨네
천수답에도
쭈룩쭈룩 많이
내려라

논 갈고 밭 갈아
씨 뿌리고
모심기 하게

비야 비야
고마운 비야
쭈룩쭈룩
많이 내려라.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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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며칠 전 비가 억수 같이 내리는 차에 무척 힘들었었는데
시인 님의 글을 뵈오니 고마운 비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처럼 시원하게 쓰신 글 잘 뵈었습니다.

박홍구님의 댓글

박홍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한동안 빈여백 찾지 않아 글이 실려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그저께 많은 비가내려 저녁무렵 탁주 한사발에 시름을 달래 보았는데 고마운 비 시를 읽고 또 탁주 한사발 생각이 납니다. 좋은시 많이 실어주시고 건승하십시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은
기다림 끝에라야 더 큰 행복을 주나 봅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을 되새기며,
기다리고 고대하던 끝의 단비에
흠뻑 젖었다 갑니다. ^^*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비도 그치고 화창한 초여름 입니다.
비온 뒤라 그런지 그늘에 있으면 환기가
느껴 집니다.
모두들 건안 하시죠.
엊그제 단비가 내려서 인지
온갖 들에는 농기계 소리와
농부들의 일손이 바빠지는것
같습니다.
박홍구 시인님 좋은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내 한 번 만납시다.
모두들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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