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언제나 청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796회 작성일 2006-06-23 11:05

본문

언제나 청년



康城/목원진




연륜을 겹치며

많은 들을 거닐고

바다 여럿을 넘었다 하여

청춘이 쇠약 하는 것은 아니다.



해 아리어 70, 80,이 된다 하여도

경험이 늘어 갈수록

뇌 안의 세포 기억의

줄기는 세분 하여 간다.



청춘이 하나 더

겹쳐 가는 것이다.

보고 느끼고 감탄 하는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년靑年 푸른 해라 하니

여러 경험을 거쳐

많은 푸름 안고 있어, 소년이

탈피하는 어른의 시작이 아니고



새로운 푸른 들을 향하여

오늘도 쉬지 않고 걷는 것이다.

어떤 장해물도 뛰어 넘을 수 있는

마음과 힘을 가진 자는 언제나 청년이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생각도 그렇습니다. 이십대 노인 삼십대 노인은 마음과 힘을 가지지 못한 젋은 늙은이 입니다. 마음의 조루증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가 합니다. 그 젊은 노인들이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사람을 해하고 밝은 세상을 어둡게 하는 부분을 만들기도 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려놓고 잠간 환자보는 어간에 우리시사문단의 청년보스님이 금방 댓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십대 노인 삼십대 노인, 새로운 어휘에 어리둥절했으나, 사실 일본에도 요지음 학교 나와도 일정한 직에 머물지 않고 후리터(저유 시간에 파트일,) 라는 위치에 있는자들 늘어갑니다. 손발은 청청한데, 머리는 늙어서.....,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하하.. 네...가끔 절에 가면, 사천대왕의 모습이 문앞에 있는데...제가 그것을 보면..참 서로가 닮았다. 합니다. 하하하. 중이 되었으면 아마 땡중이 되었을 것입니다. 워낙 속세에 관심이 많아서 말입니다. 그런데. 젋은 늙은이도 있고, 어두운 사회의 단면도 있어야, 밝은면이 부각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시사문단보스(왕초)님! 제가 쓴 보스는 영어의 왕초 대장을 뜻함이었는데, 하하하...스님만, 떠 오르셨군요. 가난한 어휘를 용서 하십시오. 그런데 땡중, 이란 단어는 땡깡 부리는 중..,이렇게 해석해도 되는지요? 속세에 관심이 많으시니 척척박사 같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저는 청년보 스님...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스님의 법명과 호칭이 다양해서 이런명칭도 있구나 했습니다.  그랬습니다. 보스는 우리 시사문단 작가님들 모두가 아니겠습니까? 합니다. 청년보 스님이 어떻습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 7월호 원고정리 하다가 틈틈히 빈여백에 들어 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유쾌한 두분의 대화에 잠시 끼어드는 우를 범하며.....
두분 모두 건안 하시길 바란다는 인사 올리고 가렵니다.
오영근 올림.

하성호님의 댓글

하성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이사람을 늘 챙겨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인생의 행로를 걷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보람된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성호님의 댓글

하성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어쩌면 그렇게 매끄럽게 잘 표현하십니까요.
기절 초풍하게 잘 (청년 푸른 해라니) 구사하지요.
늘 좋은 글 많이 많이 접하게 해주셔요.
 응.....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6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92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20-09-01 1
2920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21-12-19 2
2919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5-17 1
2918
허무2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7-04 1
2917
7월의 풍광 #9 댓글+ 3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7-20 0
2916
능소화 댓글+ 5
이영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12 2006-09-05 0
2915 no_profile 제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9-26 0
291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10-10 0
291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11-05 0
2912
별똥별 댓글+ 10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12 2006-11-14 2
2911
멍에 댓글+ 3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7-11-29 2
2910
등산 3 댓글+ 3
박명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7-12-05 2
290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16-04-13 0
290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20-03-24 1
290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20-08-12 1
2906
철뚝길 댓글+ 6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6-23 3
2905
등산 댓글+ 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12-01 0
290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12-20 1
2903
만남 ㅡ3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7-03-17 5
290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6-01-31 0
2901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7-02-25 0
2900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20-12-09 1
2899 no_profile 전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21-01-09 1
2898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4-21 6
2897
살아 있음에. 댓글+ 6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10 2006-05-05 8
2896
뜻밖의 한국사 댓글+ 6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5-29 0
2895
시화 바다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7-03 0
2894
늙은 사랑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9-18 0
289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11-28 0
2892
아버지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7-12-05 4
2891
어린이 날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8-02-29 4
289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6-03-04 0
288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8-07-19 0
2888
그리운님 댓글+ 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8-12-20 0
2887
모래성 댓글+ 11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3-31 2
2886
답변글 [re] 이슬 댓글+ 1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4-24 0
2885
여자의 집 댓글+ 1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8-17 0
2884
어머니와 자식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9-08 0
2883
나팔꽃/2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9-12 0
2882
이제는 댓글+ 3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10-2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