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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61회 작성일 2008-06-16 18:27

본문

그림자
                        김화순




오늘도 너와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또는 나란히  외출을 한다


넌 늘 그렇듯
내 옆을 조금도 떨어져선 안될 존재
마치 보디가드처럼 내 옆을 지킨다


가끔 심통이나
혼자이고 싶을땐
비오는 거리를 방황하곤 하지


비가 내리는 날엔
네 모습은 투명인간이 되지만
없어서는 안될 존재 나의 동반자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말없이 함께 하며
친구가 되어주는 넌 나의 그림자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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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자 같은 친구,,배우자,,지인,,,,
많은면 좋겠지만,,, 진정으로 그림자같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가 봅니다.
마치 진짜 그림자처럼,........
김화순 시인님 건필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김효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은영 작가님, 감사합니다.
넘 오랜만에 뵙네요. 너무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서로 바쁘다보니 만나기가 기차레일처럼 평행선만
유지하나 봅니다.ㅎㅎ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현항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데도 정성담긴 고운 댓글 넘 감사합니다
저 또한 자주 와서 글도 올리고, 댓글도 남겨야하는데
사정이 있어 자주 못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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