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안에도 열린 가슴이 있다/풍란 박 영실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슬픈 안에도 열린 가슴이 있다/풍란 박 영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1건 조회 2,270회 작성일 2005-07-22 19:21

본문

슬픈 안에도 열린 가슴이 있다/풍란 박 영실

기다림의 무게는
그리움의 무게보다 가벼울까
모두 추억 하는 것에서
같은 슬픔이 자라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을 것을
그럼에도 우리의 작은 허탈감의 지게에 매면
긴 장대가 있어야 일어나야 하고
그 많은 양 아니 여도
두 다리는 늘 걸어야 한다.

가려지면 가려질 수록
슬픔 안에는 열린 가슴이 있다
누가 나의 슬픔 가져간다 해도
나의 무게를 가벼움에 털어내는 것은
욕심을 버리는 일이다
슬픔을 가져가기보다는
나의 가슴 안에서 다독거리는 것이다

추천2

목록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7-23 09:26

긴 지게대는 오히려 일어나기 힘듬니다.
의지하여도 늘 다리는 걸어야한다 좋은 말씀입니다.
늘---좋은 일로만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65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890	창공의 마음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21-04-29	1
2889	개나리의 웃음 댓글+ 3개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05-04-05	3
2888	한　여름밤에　환생 댓글+ 7개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05-07-14	4
2887	칠월은 댓글+ 3개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05-07-23	7
2886	시간을 갈고 갈아 가장 완전한 여인을 그려내는 박기준의 詩, <묵화의 여인>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78	2005-10-25	2
2885	빨래하시는 어머니 댓글+ 5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06-07-12	0
2884	아버지 - 시 . 허준영 / 낭송 . 현항석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09-05-22	1
2883	일생 댓글+ 4개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11-11-02	0
2882	월간 시사문단 2015년 9월호(통권 149호) 신작작품 24일 마감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15-08-06	0
2881	(공지)이메일 수신 확인 부분에 양해 바랍니다. 댓글+ 2개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05-08-03	1
2880	네가 된 나의 노래는 댓글+ 7개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06-03-30	1
2879	한가위 댓글+ 4개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06-10-02	3
2878	응보(應報)의 변(辯) 댓글+ 1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11-04-02	1
2877	4월 두번째 물소리 낭송 안내 댓글+ 2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11-04-19	0
2876	비가 내리면 댓글+ 3개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11-05-30	0
2875	세금 걱정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21-03-22	1
2874	수변공원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21-04-17	1
2873	김옥자 시인님의 작가 서재가 만들어 졌습니다. 댓글+ 2개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05-07-09	3
2872	수필작가님의 수필카테고리가 생성 되었습니다. 댓글+ 1개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06-05-10	4
2871	개소식 케익에 저희 집 개소식 입니다. 저 한참 웃습니다.~~ 댓글+ 6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07-07-20	2
2870	2010년 신춘 문예 우리 시대의 詩 자화상 댓글+ 8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10-05-10	4
2869	달맞이꽃 댓글+ 1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11-07-24	1
2868	마지막까지 뻗친 힘 댓글+ 3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16-05-19	0
2867	조연상 입니다. 서재 주소 올립니다..^^* 댓글+ 1개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1	2005-10-07	3
2866	철쭉 댓글+ 5개	김철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1	2007-04-26	0
2865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댓글+ 5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2007-04-23	0
2864	내 당신을 댓글+ 10개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2007-10-16	0
2863	흰머리 댓글+ 2개	조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11-05-23	0
2862	물소리 낭송모임 공지 댓글+ 2개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11-08-31	0
2861	배추 댓글+ 1개	오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11-11-20	0
2860	북한강 문학비 앞좌대 공사 내년으로 연기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20-01-08	0
2859	나무의 집 댓글+ 2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4	2013-07-03	0
2858	여행길 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4	2020-04-29	1
2857	경회루(慶會樓)가 서있는 방향 댓글+ 5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2010-07-28	14
2856	비의 메타포 댓글+ 2개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2011-08-09	0
2855	러브레터5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86	2005-05-07	13
2854	소금 같은 당신 댓글+ 3개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2005-06-09	4
2853	상처 많은 집 댓글+ 3개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2005-07-19	2
2852	어머니에게 댓글+ 1개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2011-05-07	0
2851	물소리 낭송모임 댓글+ 3개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2011-08-0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