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녁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저 녁
송 상 섭
바람도 조용해진
길섶에
이승의 경계심도
사라지고
깊은 숨 만큼
뒤돌아선
여기쯤에서
그대도 돌다 지쳐
잠시 쉬어가는가
지친
시간의 나그네
저녁
송 상 섭
바람도 조용해진
길섶에
이승의 경계심도
사라지고
깊은 숨 만큼
뒤돌아선
여기쯤에서
그대도 돌다 지쳐
잠시 쉬어가는가
지친
시간의 나그네
저녁
추천0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송상섭 시인님. 오셨군요. 청주공항에 파란 하늘이 상상 됩니다. 그리고 그 파란 하늘에 지는 저녁말입니다. 충분히 작품이 나오고도 남고 남지 말입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u/juri.gif)
쉬어서 준비하는 시간
그 시간이 편안한 행복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