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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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꽃
봉천 최경용
짙흔 풀잎 속에
보일듯 말듯
님의 자태
애끓는 내 맘 알거덜랑
속 시원히 알 몸을 보여 주시오
무성한 잡초 속에
알듯 모를듯
님의 속삭임
애타는 내맘 알거덜랑
속 시원히 고백을 들려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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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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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지 않아도 볼 수 있고,
고백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푸른 하늘 아래 행복의 꽃 한 송이 피어내시길요~~ ^^*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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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시인의 노래, 시인은 사물에 대하여 속삭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예술입니다. 그런면에서 좋은 시입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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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풀꽃이 피워내는
짙은 향을 느낍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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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절규,
작지만 짙은 애원
금새 활짝 꽃으로 고백을 할 것 같은....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풀꽃의 아름다움이라 할까요
머물다 갑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입니다
더욱 더 순수 문학에 정진 하겠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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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글 입니다.
인사드리며....
뵙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