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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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
글/박영춘
안개 자욱이 피어오르는
저 건너 강 건너편에서는
희미하게 보이는 가로등 사이로
흐린 불빛이 번져오고
말없이 흐르는 강물은
고요한 경적마저 깨어버린다
높은 고층 병실에서
내려다본 광경들
안개꽃에 쌓인 또 다른
환상적인 광경들이다
감탄을 자아내는
산 허리에 걸린 안개구름은
잠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한다
어찌 아픔만 잊으랴 만은
이토록 아름다운 마음은
한 마리 가벼운 새가 되어
저 하늘을 날고 있는
환상마저 느껴지고
잠시 잠깐이지만 느껴오는
이 느낌은 황홀한 날갯짓을 하는
한 마리 학의 날갯짓이리라
글/박영춘
안개 자욱이 피어오르는
저 건너 강 건너편에서는
희미하게 보이는 가로등 사이로
흐린 불빛이 번져오고
말없이 흐르는 강물은
고요한 경적마저 깨어버린다
높은 고층 병실에서
내려다본 광경들
안개꽃에 쌓인 또 다른
환상적인 광경들이다
감탄을 자아내는
산 허리에 걸린 안개구름은
잠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한다
어찌 아픔만 잊으랴 만은
이토록 아름다운 마음은
한 마리 가벼운 새가 되어
저 하늘을 날고 있는
환상마저 느껴지고
잠시 잠깐이지만 느껴오는
이 느낌은 황홀한 날갯짓을 하는
한 마리 학의 날갯짓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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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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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춘 시인님..
높은 곳에서의 날고 싶은 환상
한 마리 학의 모습이 곱습니다.
고층 병실인 점이 맘에 걸리네요.
날도 추운데 꼭 건강하시길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 그러셨군요
외로운 님의 마음 뉘가 알아 줄까요
어서 털도 일어나세요
신정식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s/jssin21.gif)
산 허리에 걸린 안개구름은 잠시 고통에서 벗서나게 한다
어서 빨리 건강을 되차자 늘 새로운 날인 듯 건필 하시면서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