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욕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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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을 넘어서 / 星山 박명춘
사랑도 못하는 이 그렇게 살려 하나
혹시나, 주변머리 엉터리 평을 듣고
미물도 사랑하는데 고등동물 못할까
불암산을 오르내리다 거북등을 찍었다. 마치 산 거북이인 양
언젠가 보고 오늘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말씀 들어보겠다
만사랑을 하는 듯 고개 내밀고 바라보는 눈 사랑 빛
한 삶이 부족하여 바위가 된 너 내 가슴 안으로 불어 넣겠다.
화사하고 달콤하지도 않으면서 색욕도 아닌 무진장 맛내는 애정
불변의 진리인 양 변함없는 모습으로 다가오는 흔들림 없는 연정
그 자리 지키는 뜨거운 가슴은 나의 불변 사랑을 대변하는 듯
배려하며 용서하며 안내하며 믿어주며 들어주며 받쳐주는 큰 사랑
20071003.토.산 행은 내마음 무한 사랑을 낳는다
朴明春印
사랑도 못하는 이 그렇게 살려 하나
혹시나, 주변머리 엉터리 평을 듣고
미물도 사랑하는데 고등동물 못할까
불암산을 오르내리다 거북등을 찍었다. 마치 산 거북이인 양
언젠가 보고 오늘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말씀 들어보겠다
만사랑을 하는 듯 고개 내밀고 바라보는 눈 사랑 빛
한 삶이 부족하여 바위가 된 너 내 가슴 안으로 불어 넣겠다.
화사하고 달콤하지도 않으면서 색욕도 아닌 무진장 맛내는 애정
불변의 진리인 양 변함없는 모습으로 다가오는 흔들림 없는 연정
그 자리 지키는 뜨거운 가슴은 나의 불변 사랑을 대변하는 듯
배려하며 용서하며 안내하며 믿어주며 들어주며 받쳐주는 큰 사랑
20071003.토.산 행은 내마음 무한 사랑을 낳는다
朴明春印
추천4
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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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이 중요한 선약으로 늦은 시간일 듯 ~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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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서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발하시는 시인님은
분명 사랑의 전도사 입니다.
모든걸 사랑 하시는 아량이 부럽습니다.
건안 하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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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글 접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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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엎드린 거북의 등짝같은 바위군요. 시인님..
흔들림 없는 든든한 사랑..
누구에겐가는 그런 사람이 되어 있어야 하는 그런 세월이 지나고 말았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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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북이를 닮았네요.
사랑을 실천하시는 시인님, 멋집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