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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24회 작성일 2008-01-19 19:12

본문

멍울 멍울 냉 가슴 중에도
반짝 반짝 별 모양 케내어
살아가고픈데
번들거리는 삶의 하루는
지친이들의 분노로 열리고
선하디 선한 표정에도 어둠은
시작과 끝에서 다시 만난다
상비약이라도 챙겨야 할 세상에
발걸음을 내딛는맘은
그래서 이토록 무거운가보다
비유할수 없는 난감함 안고
부산스럽게 부석거리며 살아가지만
맨처음의 고백은 이게 아니었는데
태평하게 뒷짐진 모습은
내가 아니길
너가 아니길
당당한 내일을 위해 금같이
오늘도 살아야지
우리에겐 지름길이 없다하여
두손놓고 있을테냐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육신에게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줘라
심오한 나에게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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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눈도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빈여백에 자주 작품 창작품 올려 주시고. 지면 발표는 상단공지에 올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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