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마음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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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마음싣고
무심코 하늘 보니
흰구름 한점
세월도 잊은채 유유히 흐르고
내 마음 구름따라
천리 만리 가자 하는데
육신이 고달퍼
움직이질 않는구나
떠가는구름 붙잡아
이내 몸 싣고 가라
애원하면
저 구름 잠시 내려와
이내몸 싣고 가 줄까
길고긴 겨울밤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한숨과 그리움으로 얼룩진
이내 가슴
그리운 사람 가슴에 안겨 주려나.
무심코 하늘 보니
흰구름 한점
세월도 잊은채 유유히 흐르고
내 마음 구름따라
천리 만리 가자 하는데
육신이 고달퍼
움직이질 않는구나
떠가는구름 붙잡아
이내 몸 싣고 가라
애원하면
저 구름 잠시 내려와
이내몸 싣고 가 줄까
길고긴 겨울밤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한숨과 그리움으로 얼룩진
이내 가슴
그리운 사람 가슴에 안겨 주려나.
추천3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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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겨울밤 바람은 차갑고 매섭기만 하지요
설 잘보내셨는지요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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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겨울밤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한숨과 그리움으로 얼룩진
이내 가슴
그리운 사람 가슴에 안겨 주려나."
즐감하고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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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마음도 저 구름을 타고 싶어 하지요.
건강하시죠 시인님? 시인님만 뵈면 붕대를 감으셨던 그 손가락이 생각이 나요..
맛있는 튀김, 한번씩 요리해 드세요 시인님..
남은 겨울에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