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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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된 시간♡ 글 / 손 갑식
먼 길을 재촉하며
가야 했던 그 길
☆
이미 늦어버린 세월 속에서
이대로 정지 돼버린 시간
♡
밤하늘 별과 함께 침묵으로
흐느낌으로 지새는 하얀 밤
☆
흩날리는 밤하늘의 별빛 울음소리
그 소리마저 내 벹지 못하는
아픈 마음속 그리움들아
♡
얼어붙은 개울가 물처럼
슬픔도 아픔도 정지 돼버린
가슴속 멍울들
☆
하늘아, 별들아,
마지막 한 방울의
눈물만은 남겨 놓고 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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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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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한 시 이네요
마음이 찡 합니다
그래도 시간은 흐릅니다
고진감래, 라고 하던가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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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선생님 ..!! 애절한 마음 보고 갑니다...
정지된 시간속의 추억을 그려보다 그만 저도......^*^~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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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시가 잘 어우러집니다. 좋네요.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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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된 시간뒤엔 희망찬 시간이 다가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희망이 찾아드시길..
왕상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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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버린 개울가 물처럼
슬픔도 아픔도 정지 돼버린
가슴속 멍울들...
시가 마음속에 여울져
흐르는듯 합니다 시인님!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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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영상 그림이 어디 히말라야 호수 아닌가요?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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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풍경속에 정지된 시간들이
서서히 풀려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선생님 새해에 소망 이루시기 빌겠습니다
하명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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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갑식 시인님! 아직도 제 사진에 놀래시고 계시남융? 놀래실 필요는 없어요. 아래턱이 넘 가까이 찍어서 부푼 빵이 되었구요. 홈피 사진은 5년전 사진이니 초상권 침해는 아니고 앞으로 5년동안 무지무지 하게 글 만 쓸것이닝께 그 뼈다귀? 모습 돌아올겁니당!...ㅎㅎㅎ건안 건필하시구요.........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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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갑식 여기 찾아주신 우리 동인님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글이 좀 아프죠,,?
두들겨 맞아 쓰러가는 한 쥐 새끼마냥
초라한 이미지네요,,
그러나 제 글들은
예전에 시간나는데로 메모했던 글들을
하나 둘 정리해가며 올리는 글이랍니다,,
십년전 이십년전의 글도 올라 옵니다,
제 일기장들에 있던글들 입니다,,
찾아주신 우리 문우님들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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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뵙고 갑니다....반가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