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벚꽃 時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835회 작성일 2013-03-26 22:27

본문

벚꽃時節 /청락
 
 
반짝반짝
 
인파를 들러리로 세운
 
미美의 잔치
 
분홍물을 머금은 하얀 꽃이여
 
환한 네 얼굴의 미소가
 
별 꽃 같구나
 
 
열일곱 소녀의 볼살처럼
 
앙징스런 성숙함이여
 
순백의 탐스런 눈부심이여!
 
 
봄의 엽서에 고백을 적다
 
 흔들어 나리는 꽃비에
 
연인들의 웃음 코러스
 
풋풋한 봄 향의 싱싱함이
 
오감 그득하다
 
 
잡은 손의 설레임이
 
달빛 아지랑이에 가려진 은심隱心
 
짜릿한 입맞춤에
 
부끄러운 4월의 신부여,
 
오! 아름다운 봄밤이여^^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 시인님 잘 계시나요
가까이 있으면서도 만남이 쉽지가 않네요 ...
건강한 웃음으로 멋진 봄을 만끽하세요^^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나무 아래에서
좌판을 깔고 꽃향기를 온몸으로 마십니다.
누워도보고 눈을 감아도 봅니다.
그리고 별을 셉니다.
분홍강물이 옷을 적십니다.
세상이 하얗습니다. 순애님 탱큐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사한 꽃비가 내리는 계절이지요..
하동 쌍계사 십리 벗꽃과 초등시절 등교길 아름지기 벗껓길이 생각납니다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여기 진해에는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따뜻한 봄 길에 서서 박수치는 미소를 봅니다.
 바라보는 눈길이 벚꽃이 품고 있는 별 눈 같습니다.
행복한 봄입니다. 감사합니다.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6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84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2013-01-31 0
284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2013-02-01 0
2845
내일은 댓글+ 3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2013-02-02 0
2844
영원한 동굴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13-02-05 0
284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2013-02-07 0
284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2013-02-10 0
2841
멍게 댓글+ 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5 2013-02-14 0
284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2 2013-02-15 0
2839
봄의 태동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7 2013-02-17 0
2838
외로운 사람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2013-02-18 0
2837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2013-02-21 0
283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13-02-22 0
283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2013-02-23 0
2834
2월의 봄 댓글+ 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2013-02-25 0
283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2013-02-26 0
2832
역사의 흔적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6 2013-03-01 0
283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2013-03-05 0
283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2013-03-06 0
2829
착각 댓글+ 2
김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2013-03-08 0
2828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2013-03-17 0
2827
유리잔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2013-03-20 0
2826
생명이 웃는 날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2013-03-20 0
282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7 2013-03-20 0
2824
사는 죄 댓글+ 4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2013-03-21 0
282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1 2013-03-23 0
2822
검사방, 판사방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6 2013-03-24 0
2821
이상한 소리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2013-03-25 0
2820
변심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2013-03-25 0
2819
자목련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2013-03-25 0
281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2 2013-03-26 0
2817 성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2013-03-26 0
열람중
벚꽃 時節 댓글+ 6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2013-03-26 0
2815
학도암에 핀꽃 댓글+ 6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13-03-27 0
2814
만卍 길 댓글+ 4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2013-03-27 0
281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2013-03-29 0
2812
댓글+ 2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2013-04-01 0
281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4 2013-04-04 0
2810
봄꽃 (開 花)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2013-04-04 0
2809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2013-04-05 0
2808
아버지의 모자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8 2013-04-0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