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초승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0건 조회 956회 작성일 2019-10-21 11:50

본문

초승달

김경희

나무잎 사이에
숨겨둔 그대
어디로 가시나요

당신을
나의 세상에
잡아두고 싶은데
자꾸만 벗어나려 하네요

당신 없는 까만 하늘은
바라보기 조차 싫은데
당신은 쪽배 되어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가네요

어디 숨겨둔
좋은 사람이라도 있나요
그 사람 찾아서
하염없이 노를 저어
가시는 건가요

당신을 잡아둘 수 없어
애타는 마음
그저 하늘만 바라보고 있네요

당신을
보내고 싶지 않은
나의 세상에
어느 새 까만 밤이
찾아오고야 말았네요

추천2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66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851	님뿐인가 하노라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2019-11-22	2
2850	먼 곳 보이는 수화통화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2019-11-17	2
2849	11월 21일자 정승기 시인 시흥신문 기사입니다.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2022-11-18	0
2848	푸르디푸른 희망. 댓글+ 5개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06-05-06	8
2847	동행 댓글+ 13개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06-08-03	0
2846	한 숨 댓글+ 3개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47	2006-09-17	0
2845	생사(生死) 댓글+ 4개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47	2006-10-22	0
2844	대관령의 동태들 댓글+ 3개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06-12-04	0
2843	詩 댓글+ 6개	강현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07-12-14	6
2842	[re] 하늘,뭉개구름,그리고.... 댓글+ 2개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08-01-11	1
2841	갯돌 연주회 댓글+ 2개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08-03-10	2
2840	뒤주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21-02-20	1
2839	이하재 시인 『허공에 그린 얼굴』 출간하다.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22-03-17	0
2838	희망 댓글+ 2개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6-01-01	8
2837	삶에는 항상 바람이 있다 댓글+ 4개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6-01-16	4
2836	너에게 가고 싶다. 댓글+ 5개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46	2006-04-21	1
2835	징 대정이 댓글+ 7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6-05-29	0
2834	왕중왕 댓글+ 5개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6-06-02	0
2833	북치는 소년 댓글+ 3개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6-12-07	1
2832	서열 /小澤 댓글+ 10개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7-10-07	1
2831	미리오셔서 음식 장만 하시는 문우님들 댓글+ 1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7-12-22	1
2830	하루 댓글+ 6개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8-01-10	6
2829	기억 댓글+ 4개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8-04-07	4
2828	삼복(三伏) 댓글+ 1개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19-07-22	4
2827	그리움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18-05-08	0
2826	냉연의 비운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18-11-06	0
2825	시련을 딛고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19-08-11	5
2824	송년회 때, 시암송 낭송을 하시는 황금찬 시인님(동영상) 댓글+ 4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01-06	0
2823	경 칩 댓글+ 10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03-06	2
2822	장밋빛 연가 댓글+ 7개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05-30	2
2821	여름 산사람의 하루 댓글+ 7개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08-18	1
2820	아들아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45	2006-09-03	0
2819	풍선놀이 댓글+ 4개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09-20	0
2818	[아름다운 기억] 2005년 신인상 시상식 모습을 스냅사진으로 보기	서울지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45	2006-10-30	0
2817	아버지와 걷던 길 댓글+ 1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12-01	0
2816	가끔은 댓글+ 2개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7-03-02	0
2815	등단(登壇) 댓글+ 2개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7-09-13	0
2814	한가위 사랑 댓글+ 4개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7-09-22	1
2813	가을 스케치 댓글+ 9개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7-11-01	9
2812	시와 추억 댓글+ 2개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7-12-11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