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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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추억
왜 이리도 그리운지
너 생각이 간절하다
정들었던 그 곳에서
만발하여 웃는 모습
쭉 쭉 뻗은 가지마다 희망이 번져
해맑은 미소로 입학을 축하하고
귀여운 아들 딸 길을 열어 주었지
하늘 우러러 함께 자란 삼형제여
매화나무 아래서 굳게 맹세하던
지난 세월 고스란히 가슴에 품고
비록 몸은 떠났지만 널 어이 잊으랴
지금은 아빠 되고 엄마가 되어
귀여운 새싹 잘 키우고 있겠지
매화처럼 피어 웃던 못 잊을 사랑아
2006-04-05
왜 이리도 그리운지
너 생각이 간절하다
정들었던 그 곳에서
만발하여 웃는 모습
쭉 쭉 뻗은 가지마다 희망이 번져
해맑은 미소로 입학을 축하하고
귀여운 아들 딸 길을 열어 주었지
하늘 우러러 함께 자란 삼형제여
매화나무 아래서 굳게 맹세하던
지난 세월 고스란히 가슴에 품고
비록 몸은 떠났지만 널 어이 잊으랴
지금은 아빠 되고 엄마가 되어
귀여운 새싹 잘 키우고 있겠지
매화처럼 피어 웃던 못 잊을 사랑아
20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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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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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선생님!
시사전에 참석하지 못하셔도
마음은 이곳에 계셨겠지요? ㅎㅎ
건강하세요. ^*^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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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행사 때 마다
먼곳에서 참석 하시는 선생님의 정성에 감동 합니다
즐거운 날들만 가득 하세요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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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향기 가득 싣고 오셨군요.
시내 버스 타고 오는 길에 창문 밖으로 활짝 핀 매화꽃을 보왔답니다.
바람에 한잎씩 날리기도 하구요.
매화 나무 아래서 굳게 맹세하신 모습이 다가옵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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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에 새겨진 추억 고우시네요
참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살다보면 그리운 사람들
잊고 지내는...
사람사는 모습인가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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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이 그토록
아름다운 시향을 풍기나 봅니다.
그윽한 삶의 향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