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송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932회 작성일 2006-09-15 11:20본문
양지에서
송 상 섭
하루를
매양 마치고
다시 돌아가는 길 위에
오늘은 석양 대신
보고픈 마음
사뿐 내려왔다.
시원해서 조금은
무거워진 바람으로
그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이 길
조금 넘어
그대가 있기에
마음을 재촉하지만
지금
너무 막혀
많이 늦을 거라고
미안한 소식만
자꾸
보내고 있다.
송 상 섭
하루를
매양 마치고
다시 돌아가는 길 위에
오늘은 석양 대신
보고픈 마음
사뿐 내려왔다.
시원해서 조금은
무거워진 바람으로
그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이 길
조금 넘어
그대가 있기에
마음을 재촉하지만
지금
너무 막혀
많이 늦을 거라고
미안한 소식만
자꾸
보내고 있다.
추천0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금자리로 찾아가시는
화목한 가정을 떠올리는 아릅다운 시간입니다 고맙습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양지에서 미안한 소식 자꾸 보내나니
신갈 쯤에서 기다리시는 그대는 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듣고 계시니....
좋은글 저도 오시는 소리 들을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