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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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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43회 작성일 2006-12-15 22:46

본문


  • 겨울 그때

    일중/임남규

    어두워지는 공원에
    가로등 불빛
    하나 둘 비추고

    불던 바람 낮 바람 밤 바람
    교대하는 날 저무는 때

    낙엽도 쌓인 그대로
    자리를 깔고 누운 때

    등나무 아래 돌 탁자
    쓸쓸하게 자리할 때

    겨울 초입 귓불을 스치는 바람
    애잔한 노랫가락이 딱 맞는 때

    밤을 기다리며 쓴 입김을
    뿜어 내려는 겨울 저녁때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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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늘 바쁘신가 봅니다
마음속 겨울 한복판에 나를 세워 봅니다
모임날 꼭 뵙게 하여 주시어 " 겨울 그때에 " 서성이는 애잔함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저녁 그 때
임남규 시인님은 시를 쓰셨고,
겨울 아침 그 때
저는 시인님의 시를 읽고 있습니다.

날이 많이 찹니다.
날씨가 찬 들 마음 추운 만 할까 싶습니다.
늘 가슴 속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방긋방긋~~^^*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그때  참으로 행복하셧나봅니다...
아니면 그때가 그리운가요  그때 그시절은 누구나 아련한 그림움이겟지요
시인님의 글에 그때를 저도 그려봅니다 소나기내리던    봄날에 피어나는 복사꽃 닮은 수줍던그때.. 여름날의 소나기 내리던 싱가폴의 어느그때..푸른창공을 바라보며 ..동그라미로 다가오던 이름모를 사람들...하얀눈속에 뒹굴며 좋아라하던 긓해겨울.. 그때를 샐각하며 추억에 젖어봅니다. 지금 이순간도 그때가 되어서 다시 상념애에 잠길수 잇도록 아륾다운 발자욱을 남기고싶네요 ^^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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