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43회 작성일 2007-03-14 17:08본문
봄날
박효찬
하얀 가슴
봄바람에 일렁거린다
웅크리고
따스한 봄볕에 익어
훈훈한 남녘바람
온 몸 맡겨놓고
흔들 흔들
가지 마다 새싹 돋음
기쁨으로 행복으로
꽃망울 열어
온세상
파아란 하늘
곱게 수놓는 날
그 날은 봄날이였다.
[07.3.12]
박효찬
하얀 가슴
봄바람에 일렁거린다
웅크리고
따스한 봄볕에 익어
훈훈한 남녘바람
온 몸 맡겨놓고
흔들 흔들
가지 마다 새싹 돋음
기쁨으로 행복으로
꽃망울 열어
온세상
파아란 하늘
곱게 수놓는 날
그 날은 봄날이였다.
[07.3.12]
추천0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이네요^^ 초록들이 아 잘잤다하고 ..기지개켜는 소리 들리는 듯..글 향에 아지랑이 불러모아 친구하라 메일보낼게요^^
고운 날 ..행복한 날..더 기쁜날 ..그런 날 되소서..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윤숙님도 이런 봄날에 기쁨일만 있으시길.....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도 봄이 왔답니다. 하지만 눈이 한번쯤은 더 휘날릴지도 모르는 희한한 곳이죠..
봄, 가을은 눈깜빡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답니다.
조만간 뜨거운 사막의 여름이 오구요..
엄청나게 건조하니까 한국보다 체감온도는 훨씬 낮지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그곳은 어디신가요?
어기가 어딘지 모르지만 봄이 왔다니 반갑습니다.
이 만물이 시작인 봄을 맞아
힘차게 삶의 영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