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마음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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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34회 작성일 2008-02-13 13:39본문
구름에 마음싣고
무심코 하늘 보니
흰구름 한점
세월도 잊은채 유유히 흐르고
내 마음 구름따라
천리 만리 가자 하는데
육신이 고달퍼
움직이질 않는구나
떠가는구름 붙잡아
이내 몸 싣고 가라
애원하면
저 구름 잠시 내려와
이내몸 싣고 가 줄까
길고긴 겨울밤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한숨과 그리움으로 얼룩진
이내 가슴
그리운 사람 가슴에 안겨 주려나.
무심코 하늘 보니
흰구름 한점
세월도 잊은채 유유히 흐르고
내 마음 구름따라
천리 만리 가자 하는데
육신이 고달퍼
움직이질 않는구나
떠가는구름 붙잡아
이내 몸 싣고 가라
애원하면
저 구름 잠시 내려와
이내몸 싣고 가 줄까
길고긴 겨울밤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한숨과 그리움으로 얼룩진
이내 가슴
그리운 사람 가슴에 안겨 주려나.
추천3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 겨울밤 바람은 차갑고 매섭기만 하지요
설 잘보내셨는지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고긴 겨울밤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한숨과 그리움으로 얼룩진
이내 가슴
그리운 사람 가슴에 안겨 주려나."
즐감하고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씩 마음도 저 구름을 타고 싶어 하지요.
건강하시죠 시인님? 시인님만 뵈면 붕대를 감으셨던 그 손가락이 생각이 나요..
맛있는 튀김, 한번씩 요리해 드세요 시인님..
남은 겨울에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