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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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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907회 작성일 2013-08-18 20:05

본문

-너 꽃아 -                                    
 
 
꽃아 너는
 
누가 준 가면을 쓰기에
 
그리도 예쁜 것이냐
 
네 속엔
 
기쁨이 얼마만큼 있 길래
 
그리도 웃는 것이냐
 
 
그리고 얼마나
 
깊은 샘을 갖고 있기에
 
황무지에 피어서도
 
쉼 없는 향기를 퍼 올리느냐
 
어디서나 태어난 그대로
 
사랑스런 너 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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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과 땔래야 땔 수 없는 꽃의 무한한 의미가가 내포된
`너 꽃아`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의 자생력과 황홀한
아름다움은 인간의정서에
도움을 주는 역활을 합니다
꽃은 향기와화려함으로
긍정적 사고릉 주고 아름다운 여자나
좋은일 영화로움의상징을 나타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꽃중에서도 사람꽃이
가장 예쁘다 하더니만 향기피우는 사람꽃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꽃의 심연을깊이 생각해봅니다~~^^
좋은 글 감상하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 없는 야생화 ...
그들의 향기와 끝임없는 자생력이 우리를 감동케 하지요
꽃을 닮아가야만 하는 우리의 심성..!!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망초가 한창입니다.
이름 없는 꽃들도...
하지만 모두들 꽃임에랴?..
추억에 젖어보며 뵙고 갑니다.
건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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