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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3회 북한강문학제 시낭송가 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814회 작성일 2020-10-07 20:12

본문


2020년 제3회 북한강문학제 시낭송가 대회 개최

 

 

성명

 

지역명

 

등단 여부

 

출생지와 주소

 

입선을 위한 참가 낭송명-mp3/wma/mp4 가능하니 외부의 잡음소리 최대한 감소

 

학력 참조로만 함

 

참가비 30000원 납부 여/

 

평소에 좋아하는 시인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

 

*접수방법 :

신청서 작성 후 E-mail 접수 hunlee13@hanmail.net

신청양식 신청인 /등단여부 불필요/나이 제한 없음

의의 황금찬 선생이 마지막으로 헌시한 시 시낭송대회

2007년 북한강에 6개월 머물며 적어서 헌시한 시를 기념하고자

시낭송 대회를 개최합니다.

주 최 : 북한강문학제 협동조합

예선은 본인 신청 MP3

본상 지정시 <별이 뜨는 강마을에> 시 황금찬

별이 뜨는 강마을에

.황금찬

여기 강이 있었다.

우리들의 국토 이 땅에

이름하여 북한강이라 했다.

태양이 문을 열었고

달이 지곤 했다.

하늘 꽃들이 강물위에 피어나

아름다운 고장이라 했다.

신화의 풀잎들이 문을 열기 전

지혜의 구름을 타고 선인(先人) 들이

바람처럼 찾아와 보석의 뿌리를 내리고

백조의 이웃이 되었다.

칼날의 날개를 단 흉조들은

사악한 터전이라 버리고 강마을을 떠났다.

비단으로 무지갯빛 다리를 세우고

너와 나는 우리가 되어

내일 저 하늘에 무리별로 남으리라.

강은 역사의 거울이다.

패수에 담겨있는 고구려를 보았다.

금강에서 백제의 나뭇잎들은

시들지 않는 깃발이었지.

신라의 옷깃이 저 낙동강에 지금도 휘날리고

한강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그 참화가

시들지 않고 거울 속에 떠 있다.

북한강 백조의 날개와 하나가 된 우리들의

행복한 삶터, 사랑하라. 우리들의 내일은

영원히 빛날 것이다.

.주 관 : 한국시사문단낭송가협회.

후원 남양주시 문화관광부. 그림과책, 월간 시사문단사 한국복지재단.한국현대시인협회 한국작가연대협회

3.예선요강

.참가자격 : 시낭송을 사랑하는 전국 성인 남. (타 대회 대상수상자도 지원가능함)

.접수기간 : 2020515~915일 자정까지

.응모작품 : 자유시1(예선- 무배경음악 본인 목소리 mp녹음파일).

(자유시13분이내 mp3녹음파일 첨부하여 아래 첨부파일로 접수)

.접수방법 : 신청서 작성 후 E-mail 접수 접수 hunlee13@hanmailnet

(1.자유시1mp3파일 2.참가신청서 3.참가비)

신청서 양식은 인터넷문단뉴스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oad1970

4.참가비 : 30.000-계좌변호 087-034702-02-020손호 중소기업

(본인이름으로 입금 /접수후 반환불가)

5.예선발표 : .2020925() / 본선진출30명 내외 선발예정

.2020년 입선자 본선 참가가 105() 개별통보 

6.본선대회

.경연일시 : 20201016(금요일) 오후13:00

(참가자는 대회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하여 참가번호 확인)

.경연장소 : 한국시사문단낭송가협회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63-4 송암빌딩 210

.경연대상 : 예선통과자(30명 내외)

.경연방법 : 지정시1(신청한 시는 변경할 수 없음)

.경연순서 : 주최측에서 정함

.시상내역 : 대상 - 1100만원 (상장.상금 시낭송가 인증서)

금상 - 1명 각50만원 (상장.상금 시낭송가 인증서)

은상 - 1명 각10만원 (상장.상금 시낭송가 인증서)

동상 - 2명 각20만원 (상장.상금 시낭송가 인증서)

장려상 - 3명 각10만원(상장.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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