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 가시버시의 바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33회 작성일 2006-05-27 10:50

본문

안녕하세요?
목시인님!
이곳 서울은 비가 주럭주럭
내리고 있어요.
저는 비를 참 좋아합니다.

비 맞으며 돌아다니고 싶은데
산성비여서요 이 곳 한국의 실정은

계신 곳은 지금 어떠신지요?
일본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떠올리며 행복하심을 느껴봅니다.

시인님의 시를 낭송하게된 한미혜라고 합니다.
늦게나마 다시 한번 좋은 일을 축하드리며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시를 낭송할 수 있게 해 주심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9일 월요일 제가
이 시를 낭송함에 있어 많이 부족함을 압니다.
인생과 문단의 선배로서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

다시 고마운  마음을 드리옵니다.
분홍빛 드레스로 활짝 피워
감정 예복의 무거운 자리를
아름드리 빛내 주셨습니다.

사쁜스런 모습 나비와도 같이
한 송의 움직이는 장미는 단이 하여
긴장한 우리 가시버시 에겐
크나큰 원군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린호텔에서의 시인님의 낭송을 들으면서
저희는 테 불을 돌고 있었습니다.
조용히 귀기 우리는 님 있고
담소 하시는님들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듣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뒷 자리에는
님의 목소리가 닿지 않은 곳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다시 임께서  낭송하신다니
그 영광을 어찌하면 좋은지,
마음 둘 바 모르고 있습니다.
머리 깊숙이 숙여 고마운 정 담뿍 드립니다.

<해당화 피는 마을> 을 낭송 하신다면 잠시 후에 저의 느낌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당화 피는 마을



계절의 흐름 따라 해당화 피었다
파도소리 날아 꽃향기 품고 온다.
실에 꿰인 해당화 열매
비바리(아가씨) 목에 눈부시다

한 바퀴 빙그르르 치맛바람 부르니
나머진 입에 물고 종알거렸다
계절의 여왕이 주신
해당화 꽃 열매

아무리 되씹어도 싫지가 않아
먼 날이 지나도 해당화 필 무렵
그리운 시절을 깨물어본다
지금도 물새는 고양이 마냥 울고

절벽은 파도의 자장가에 잠들고 있으리.
눈감으면 떠오르는 해당화 마을
어릴 때 살던 꿈 많은 시절이여
그리워라 가고파라 해당화 피는 마을

,,,,,,,,,,,,,,,,,,,,,,,,,,,,,,,,,,,,,,,,,,,,,,,,,,,,,,,,,,,,,,,,,,,,,,,,,,,,,,,,,,,,,,,,,,,,,,,,,,,,,,,,,,
한미혜 시인님!

일부분을 낭송하기 편하게 좀 수정했습니다.
저의 느낌을 말씀드리 자면, 시는 노래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간추린 말을(시) 여러 임 앞에 들리려면 장소에 따라 마이크가 필요한지,
좁은 장소에서 필요치 않은지 따라 성대의 사용 옥타브가 달라질 것입니다.
넓은 장소에서는 오페라의 가수처럼 입술을 크게 벌려 성대에서 울리는 소리가
뒷자리에도 닿도록 하시되 천천히 노래하듯 음부 없는 노래이나 그 순간순간의 감성과 감정을 음성의 고저로 조절하시어 불러 보십시오.
1, 거울을 보시면서,
2, 몇 번 테이프에 기록 하시어 그것을 들으시고 임이 제일 마음에 드는 타이프로 선정 하시면 다음은 멋진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번 시를 5부분 정도 수정해 주셨네요.
열성적이신 목원진 시인님^^*
여러가지로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를 해주시니
정말 뵙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시인님을 그리는 마음을 시 낭송으로 승화시켜보렵니다.
거울을 보며, 그 속에 담겨진 시인의 마음을 캐보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6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770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2019-10-20 2
276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2019-11-26 2
27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2022-01-31 1
2767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30 2006-05-23 0
2766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6-07-27 0
2765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30 2006-11-25 4
2764
하늘에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6-11-29 1
2763
열정 댓글+ 2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7-09-08 1
2762
가을이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7-10-10 2
2761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7-11-09 7
2760
고백 댓글+ 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8-01-19 3
2759
은노을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8-01-23 4
27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22-06-22 0
2757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06-06-09 0
275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06-07-24 0
275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06-08-10 1
275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07-01-08 2
2753
바람아 댓글+ 5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07-09-04 1
2752
고뇌 댓글+ 9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07-10-02 0
2751
가을산행 댓글+ 5
유철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07-10-19 0
275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16-01-25 0
2749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19-10-16 2
274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19-10-21 2
2747
빨간 고추 댓글+ 7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6-02-17 2
2746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6-05-07 0
274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6-06-16 1
2744 no_profile 대전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6-11-13 0
2743
부부목 댓글+ 2
김진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28 2006-11-22 0
2742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7-10-26 0
2741
솟대 2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7-12-14 3
274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7-12-22 1
2739
통일 퍼포먼스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15-06-19 0
2738
하늘공원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15-10-29 0
273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20-03-16 1
2736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20-12-09 1
2735
어머님 전에.. 댓글+ 7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27 2006-05-08 6
2734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6-05-25 1
2733
6월의 새아침 댓글+ 13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6-06-02 0
2732
동행 댓글+ 1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6-08-03 0
2731
연꽃 댓글+ 6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6-08-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