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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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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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박영춘
뜨겁게 작열하던 이 계절이 가고
낙엽이 지는 가을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가을은
여름이라는 계절의
또다시 만날 약속을 남기고
세월의 뒤로 흔적을 감추겠지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이
늘 우리들의 삶과도
같은 것인가 봅니다
색색이 고운 빛으로 물들이고
떠나는 계절에 고운 인사를 남기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뜨겁게 작열하던
계절에 힘이 들지라도
그 계절이 없이는
고운 빛을 가진 가을도 우리의 곁으로
올 수가 없는 것이겠지요
가는 계절은 작별을 남기고
다가오는 계절은 두 팔로 안아 맞습니다
고운 빛으로 오는 가을이여
그대는 시인이고 낭만이고
곧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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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시인의 계절....무더운 여름의 추억을 주어 먹고 낭만으로 빛을 발하기에
더욱 그런것 같군요..... 두팔을 벌려 깊이 맞아보렵니다.... ^^~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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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가을 단어만 들어도 가슴은 설렘니다.
맞습니다. 가을은 시인이고 낭만이고 참 좋은 말씀입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벌써 향기로운 가을입니다
가을은 벌써 이만큼 다가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곱습니다
그래요 어느덧 가을이 전해지고 있어요
그향기 진동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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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빛으로 오는 가을이여
그대는 시인이고 낭만이고
곧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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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고 갑니다.
건강 하시리는 안부 인사와 함께..
김희숙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qk/qkek4ah.gif)
고운빛으로 오는 가을...
풍성한 수확과 함께
시인님도 좋은 시 많이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늘 웃는 날 되시길...()...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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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계절은 작별을 남기고
다가오는 계절은 두 팔로 안아 맞습니다
고운 빛으로 오는 가을이여
그대는 시인이고 낭만이고
곧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고운글에 머물러갑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