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에 메밀축제가 끝났던가요? 강원도 춘천에서 먹던 메밀국수에 돼지편육에 막걸리....
아름답던 추억들이 메밀꽃밭에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엊그제 구룡포 낮으막한 능선위로 떠오르는 큰 달이 너무 황홀했습니다.
허혜자 시인님 아름다운 얼굴처럼요 ^^

  봉평 메밀밭 축제 때 마다 한번 가 봐야지 하면서도 못가봤네요
하얀 꽃이 가득한 천상의 화원 같은 곳에서
선녀처럼 꽃에 취해 보고 싶어지네요

  메밀꽃~향기가 여기저기서 곳곳마다 풍기고~늘 독자님께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할거에용.....^*^^*^

  시인 또는 소설가는 물론 일반 독자에게 이효석 소설가의 `메밀꽃 필 무렵`은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달빛과 어우러진 `메밀밭`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은은한 달빛아래 펼쳐진
이슬맞은 메밀꽃밭의 향연이 너무도 고아합니다, 허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