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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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3건
조회 779회
작성일 2006-12-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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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달
봉천 최경용
산을 뚫어
하늘을 담은
山속 작은 연못에
연꽃 사이를 潛影하는
달
외로움에 지친 영혼
그리운 벗 그려본다
저 달에
그대 눈빛 담아
내마음 마주하고
님 그려 반기려니
정 그리워 못견디걸랑
자비로히 연꽃 담긴
저 달을 보아라
고향 벗
그대 눈망울 안에 같이 한다네
추천3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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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림같은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최경용 시인님,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홧팅!! 입니다.^^*
한상욱님의 댓글
한상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달에 최경용 시인님의 모습을 새겨봅니다.
건강하시죠? 시인님.
다음에 뵈올 때까지 좋은 글 많이 쓰시길......
윤재영님의 댓글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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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고향 벗 눈망울이 담겨있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