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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예영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336회 작성일 2005-10-25 09:20본문
비
김예영
빨래줄에
걸친 그리움
투영한 은빛방울들
떼구르르,
떼구르르
톡!
미쳐 거두지 못한
옷 사이로
곰삭은 기억방울들
스르르르,
스르르르
톡,,,,
김예영
빨래줄에
걸친 그리움
투영한 은빛방울들
떼구르르,
떼구르르
톡!
미쳐 거두지 못한
옷 사이로
곰삭은 기억방울들
스르르르,
스르르르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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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예영 시인님. 제가 가진 전화번호가 댁의 집 전화번호 뿐입니다. 보시면. 저에게 전화 주세요.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어가 너무 예쁘고 고와서 마치 동시를 읽는 것 같아요. 김예영 시인님, 어서 쾌차하셔서 좋은 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쳐 거두지 못한 /옷 사이로/곰삭은 기억방울들.
우리 일상에서 미쳐 챙기지 못한 기억 때문에 관계지우지 못한
마음의 미아가 얼마나 많을지 이 아침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소녀를 만난 듯
고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자주 뵙길 바랍니다 .